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타당성 용역 추진

김동영 기자 2024. 7.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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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이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최적의 신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새로운 청사가 신축되면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옹진군의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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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이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1991년도에 준공됐다. 그동안 시설·장비가 노후하고 면적이 협소해 융·복합 신기술 보급 및 6차산업화에 대응한 사업의 추진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재정투자심사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작성하고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옹진군은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청사이전에 따른 신축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지역균형특별회계로 농촌진흥청의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의 국비를 신청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최적의 신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새로운 청사가 신축되면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옹진군의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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