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폐회…하반기 주요업무 청취

전북자치도 임실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의회 학생의원들이 폐회식을 참관하고 모의 학생의회를 체험했다.(의회제공)2024.7.2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25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2건을 처리했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임실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의회 학생의원들이 폐회식을 참관하고 모의 학생의회를 체험했다.

장종민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회의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업무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5분 발언과 주요 업무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