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엔솔 "캐즘 길어질 가능성…당분간 필수 투자만 집행"

최동현 기자 박종홍 기자 2024. 7. 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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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기차 시장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 전망과 관련해 "당분간 전략적으로 필수적인 투자에 관해서만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보수적인 캐팩스(CAPEX·설비투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시장 캐즘이 배터리에 미칠 영향이 길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러 방향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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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 컨테이너 제품(LG에너지솔루션)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박종홍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기차 시장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 전망과 관련해 "당분간 전략적으로 필수적인 투자에 관해서만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보수적인 캐팩스(CAPEX·설비투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시장 캐즘이 배터리에 미칠 영향이 길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러 방향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CFO는 "신규 증설 프로젝트의 경우는 유연하게 대응하되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해서 조정할 부분은 즉시 조정해서 증설 규모와 속도 조절을 할 것"이라며 "과잉 투자가 발생하지 않게 면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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