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오조산근린공원에 첫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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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어린이들의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할 첫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25일 문미혜 계양구의원에 따르면 구는 이날 오전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8월31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문미혜 계양구의원(기획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집 가까운 곳에 마련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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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 어린이들의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할 첫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25일 문미혜 계양구의원에 따르면 구는 이날 오전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8월31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같은해 11월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를 선정했다.
구는 주민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석정규·문세종 인천시의원 등과 함께 인천시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의 총사업비는 13억6000만원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타지역 물놀이시설 운영 사례와 문제점 등을 파악해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그늘막, 족욕시설 등을 설치했다.
문미혜 계양구의원(기획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집 가까운 곳에 마련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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