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광폭 행보…국비 확보 위한 총력전 전개

김철억 2024. 7. 2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2025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2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행안부 잇따라 방문해 국비지원, 현안 해결 건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2025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2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가 주요 부처를 방문해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만나 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대지원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개최 관련 인프라 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영진 지방행정국장과 면담에서는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