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통시장 등 화재 잇따라…수백만원대 재산피해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7.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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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전통시장과 사무실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백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쯤 중구의 한 전통시장 내 6층 규모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배전반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날 오후 8시 30분쯤에는 금정구의 한 사무실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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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 중구 한 전통시장 내 상가건물서 불
1층 배전반에서 시작된 듯…재산피해 300만 원
24일 금정구 한 사무실 건물서도 불…400만 원 재산피해
25일 오전 7시쯤 부산 중구의 한 전통시장 내 6층 규모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전통시장과 사무실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백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쯤 중구의 한 전통시장 내 6층 규모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배전반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4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사무실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전날 오후 8시 30분쯤에는 금정구의 한 사무실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컴퓨터와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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