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이틀간 약세 딛고 장초반 반등

시프트업

시프트업이 이틀간의 약세를 딛고 장초반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8분 시프트업은 전거래일 대비 3.54% 오른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이틀간은 약세를 보였다.

시프트업은 지난 1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게임 제작 업체다. 상장과 함께 게임주 시가총액 4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대표작인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흥행 지속에 올해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5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실적 대비 기업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와 상장 이후의 주가 흐름이 주목되기도 했다.

현재 시프트업은 공모가 6만원 밑으로는 주가가 떨어지지 않으며 상장 당시 기업가치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상장 이후 기관 투자자들이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기도 했다. 전일에는 5만374주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