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 경기 광주시, 물놀이시설 시간·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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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 19곳중 10곳에 대해 연장 운영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곳을 운영 중이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곳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고, 기간도 당초 내달 25일에서 9월1일까지 7일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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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 19곳중 10곳에 대해 연장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연장 운영하는 곳은 ▲광주시호국보훈공원 ▲중대물빛공원 ▲늑현리 물놀이장 ▲능평 물놀이장▲양벌도서관 물놀이장▲신월리 물놀이장▲도람 근린공원 ▲광동리 물놀이장▲노곡 어린이공원▲송정동물놀이장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곳을 운영 중이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곳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고, 기간도 당초 내달 25일에서 9월1일까지 7일간 연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 등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수경시설을 연장 운영 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시간 및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피해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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