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빙상단, 2024년 연고지 재능기부 ‘빙상 원포인트 레슨’ 성황리에 종료

-스포츠토토빙상단, 연고지 인천광역시와 재능기부행사 ‘빙상 원포인트레슨’ 성료 -인천시 빙상동호인 100명 대상으로 사인회 등 소중한 시간 보내 -더 의미있고 다양한 행사 통해 인천 빙상 저변 확대에 힘 보탤 것

스포츠토토빙상단 2024년 재능기부 행사 ‘빙상 원포인트 레슨’의 참가자들.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한 ‘빙상 원포인트 레슨’이 지역 빙상동호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빙상동호인 100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7월 13일(토)과 20일(토)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전∙현직 국가대표들과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에 성실히 참여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참가신청을 받은지 2시간여 만에 100명이 모두 모집될 정도로 지역 빙상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은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부분과 선수들이 가진 고유의 빙상 스킬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 태도로 레슨을 즐겼다.

-스포츠토토빙상단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통해 30여분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박장혁, 김건우등 인기선수 사인 이어져…빙상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 됐을 것

특히 이번 행사에선 스포츠토토빙상단에서 팬들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팬 사인회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쇼트트랙 종목에선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낸 김동욱과 박장혁은 물론 지난 시즌부터 국내 남자 쇼트트랙의 한 축으로 떠오른 김건우, 그리고 팀의 홍일점인 이소연까지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빙상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의 베테랑 엄천호를 비롯해 정선교와 조상혁이 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 속에 인천광역시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일조했다.

인천광역시 동호인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들.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인천광역시체육회와 메이저스포츠산업에서 홍보 및 빙상장 대관등 든든한 후원 -갯스포츠에선 기념 티셔츠 제공…의미있는 행사로 인천시 동계체육 활성화할 것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선학국제빙상장을 운영하고있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대표박동규)과 스케이트장비 전문기업 (주)갯스포츠(대표 곽유나)가 협조와 후원을 담당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참가자 모집부터 현수막을 통한 홍보로 힘을 보탰고, 메이저스포츠산업의경우 빙상장 대관과 장비 대여 등 행사에 필수적 부분들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후원자역할을 수행했다. 또 갯스포츠에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셔츠를 제공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이소연 선수.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는 “올해도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인천광역시 빙상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동계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