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트럼프 집권, 전기차 수요에 리스크…AMPC는 유지 전망"

최경민 기자 2024. 7.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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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할 때 시장 상황과 관련해 "전기차 수요 회복과 관련한 리스크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중국 견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기에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트럼프 집권 시) FEOC 규정을 더 강화해서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이 축소되는 게 가능하다"며 "이렇게 되면 전기차 수요 성장세에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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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할 때 시장 상황과 관련해 "전기차 수요 회복과 관련한 리스크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중국 견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기에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트럼프 집권 시) FEOC 규정을 더 강화해서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이 축소되는 게 가능하다"며 "이렇게 되면 전기차 수요 성장세에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AMPC의 변경을 위해서는 정치적 합의가 필요하기에 법안의 큰 틀은 유지할 것"이라며 "자국 중심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국 견제는 정당을 불문하고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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