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때부터 진로 설계…전북교육청, 맞춤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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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2일까지 전주비전대에서 '1:1 맞춤형 대면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일반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학생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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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2일까지 전주비전대에서 ‘1:1 맞춤형 대면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일반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학생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게 목적이다.
자신의 진로를 고려해 적성과 흥미에 부합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 이수 경로 등을 살펴보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상담은 7일간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인당 상담 시간은 40분 내외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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