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섬' 강진 가우도, 레저투어로 뜬다… 손님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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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에 속한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고 싶은 섬, 가우도'가 뜨거운 여름, 액티비티의 성지로 거듭난다.
강진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24 가우도 레저투어' 행사에서 제트보드, 짚트랙 등의 체험비를 대폭 할인하며, 관광객을 유혹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우도 레저투어를 기점으로 아름다운 섬, 가우도의 새로운 매력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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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에 속한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고 싶은 섬, 가우도’가 뜨거운 여름, 액티비티의 성지로 거듭난다.
강진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24 가우도 레저투어’ 행사에서 제트보드, 짚트랙 등의 체험비를 대폭 할인하며, 관광객을 유혹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군은 최근 노후되었던 관광 안내판을 정비했으며, 수목 식재 및 예초작업도 완료했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및 방역 작업을 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우도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가우도 레저투어는 강진군에서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이용하면 할인 이벤트와 함께 중복 혜택이 가능해, 시원한 여름 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 여행은 강진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강진반값 관광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우도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2015년 선정된 이후 2019년도 5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코로나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33만 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우도 레저투어를 기점으로 아름다운 섬, 가우도의 새로운 매력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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