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5년 연속 출산용품 마더박스 4000만원 후원

박재원 기자 2024. 7.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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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가 25일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한 '마더박스' 170상자(4000만 원 상당)를 충북도에 기탁했다.

올해 5번째 후원으로 총 1억 73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기탁해 출산을 앞둔 저소득가정 710세대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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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마더박스 전달식.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가 25일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한 '마더박스' 170상자(4000만 원 상당)를 충북도에 기탁했다.

마더박스는 육아에 필요한 체온계, 젖병세트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한다. 올해 5번째 후원으로 총 1억 73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기탁해 출산을 앞둔 저소득가정 710세대에 제공했다.

에코프로는 마더박스 외에 2019년 2월 도내에서 처음 장애인으로 꾸려진 '온누리 스포츠단'을 창단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교구재 제작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홀몸노인 지원, 헌혈 캠페인,물품 기부 캠페인 등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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