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했으면…'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한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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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해읍 이창융 읍장은 "비상대응 훈련은 민원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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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유효하지 않은 신분증으로 인감증명서 발급요청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인 진정유도 ▲1차경고(촬영,녹음) ▲2차경고(경찰신고) ▲최후조치(경찰인계) ▲상급자대응(상담권유) 순으로 임무를 진행했다.
또한 영상과 음성을 기록할 수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 비상벨을 통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점검으로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과 방문민원인 보호 예방에 나섰다.
남해읍 이창융 읍장은 “비상대응 훈련은 민원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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