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는 역시 한국? '위키드', 11월 북미보다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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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명의 뮤지컬로도 유명한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11월 20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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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명의 뮤지컬로도 유명한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11월 20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11월 22일 북미 개봉 일정보다 이틀이나 빠른 일정이다. '겨울왕국', '알라딘', '웡카' 등 뮤지컬 영화들이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은 만큼 '위키드' 역시 한국 관객들을 먼저 찾는다.
개봉 소식과 함께 '위키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World' 피처렛 영상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에메랄드 시티, 먼치킨랜드 등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의 세트를 직접 제작하며 크고 작은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았다. 특히 평원에 직접 심어서 재배한 생화 튤립 900만 송이를 스크린에 담아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은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실제처럼 느끼고 싶다면, 실제로 다 지어야 한다"고 전했다.
배우들 역시 제작진의 열정과 애정에 극찬을 아끼지 않다. 글린다 역을 맡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대부분이 실제로 만든 세트"라며 "덕분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세계가 창조됐다"고 전했다.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 또한 "모든 디테일들이 더해져 상상 속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극찬을 남겼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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