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3 김신록, 지반장 역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극한의 흥미 선사

원성윤 2024. 7. 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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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즌3 김신록이 강력한 한방을 날렸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에서 김신록이 묵직한 임팩트를 선사, 시즌2에 이어 또 한 번 김신록의 위엄을 보여줬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록은 연출을 맡은 '싱크 넥스트 24 - 없는 시간'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하반기에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전,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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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 사진 | 넷플릭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스위트홈’ 시즌3 김신록이 강력한 한방을 날렸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에서 김신록이 묵직한 임팩트를 선사, 시즌2에 이어 또 한 번 김신록의 위엄을 보여줬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담았다. ‘스위트홈’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시즌으로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2에서 지반장으로 처음 등장한 김신록은 시즌3에서도 극을 좌지우지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반장은 생존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한 스타디움의 관리자로, 시즌1의 무대였던 그린홈을 넘어선 방대한 세계관 확장의 주축 역할을 한 인물이다.

시즌2에서는 고민시(이은유 역), 유오성(탁상사 역)과의 신경전으로 극의 흐름을 가져갔다면 시즌3에서는 양혜지(예슬 역)와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흥미를 극대화했다.

김신록은 그동안의 연기 내공이 집약된 연기력과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집중력으로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실었다. 특히 지반장의 비밀스러운 서사가 드러남에 따라 극한으로 치닫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압도적이었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그야말로 핵폭탄 급 한방을 보여주며 ‘스위트홈’ 시즌3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시즌2에서 기존 캐릭터를 넘어서는 미스테리함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김신록인만큼 기대 이상의 연기로 보답한 그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김신록이라는 유일무이한 장르를 선보이며 저력을 실감케하고 있는 김신록. 김신록의 남다른 맹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록은 연출을 맡은 ‘싱크 넥스트 24 - 없는 시간’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하반기에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전,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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