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 길어질 수 있어…당분간 필수 투자만 집행”-LG에너지솔루션 컨콜

김은경 2024. 7. 25. 10: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길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체 기조는 보유한 글로벌 케파 운영 최적화 관점에서 기존 공장 유휴라인을 전환하는 조치를 통해 가동률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신규 증설 프로젝트는 전략적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되, 증설 램프업 속도를 조절해 과잉 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조정할 계획이다. 당분간 전략적으로 필수적인 투자에 관해서만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25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LG에너지솔루션 로고.(사진=LG에너지솔루션)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