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고치고 조형물 씻고' 대구학교지원센터, 시설보수 삼매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없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운 노후시설물 보수와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오랜 기간 황사와 미세먼지로 더러워진 교명석·교훈석·석고상 등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도 신속히 지원해 신학기를 대비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없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운 노후시설물 보수와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운 ▲급식소 내 균열·용접·배식카 보수 ▲건물 내 벽체·천정·바닥 보수 ▲화장실 타일 보수 ▲교실출입문 호차 교체 ▲외부 포장·맨홀 보수 등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랜 기간 황사와 미세먼지로 더러워진 교명석·교훈석·석고상 등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도 신속히 지원해 신학기를 대비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보수작업이 필요한 학교는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대구학교지원센터 소속의 숙련된 보수전담팀이 학교를 방문해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주의사항 등도 안내한다.
박정희 단장은 "개학 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권역별로 12개(26명)의 보수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345학교를 대상으로 1195건의 보수작업을 완료해 학교에서 평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