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해리스 첫 TV 토론, 보수 채널 폭스뉴스서 성사되나

이홍갑 기자 2024. 7. 25.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9월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에서 이루어질지 주목됩니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과 폴리티코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이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에 각각 9월 17일 열릴 후보 토론회 초청장을 발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9월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에서 이루어질지 주목됩니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과 폴리티코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이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에 각각 9월 17일 열릴 후보 토론회 초청장을 발송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양측에 주요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지만, 날짜와 형식, 장소, 관객 유무에 대해서는 서로 논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토론회가 성사되면 앵커 브랫 베이어와 마사 맥캘럼이 진행을 맡습니다.

이번 초청장은 제이 월리스 폭스뉴스 사장과 제시카 로커 폭스뉴스 정치 담당 부사장 명의로 발송됐습니다.

양측은 폭스뉴스의 토론 제안에 대한 코멘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