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서구協, 탈북민·불우이웃 양곡 100포 나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곡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인 보광스님과 화엄정사(대한해동불교조계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보광스님과 화엄정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엄정사 주지 보광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