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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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1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직장체험,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와 도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기술훈련과 직장체험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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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1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직장체험,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와 도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기술훈련과 직장체험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단계별로 훈련기관에 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까지 수강료와 강사비 등이 지원되며,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해 인턴십·직장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그동안 350여명의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 22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장체험을 수료했다.
올해는 참여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과 함께 인턴십도 23여종 분야로 확대했다.
홍상표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촘촘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립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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