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11곳,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

조민주 기자 2024. 7. 25.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중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학교 11곳(초 10교, 중 1교)에서 석면 7803㎡를 해체‧제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의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면 해체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중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학교 11곳(초 10교, 중 1교)에서 석면 7803㎡를 해체‧제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의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석면‧제거 추진 방향과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작업 요령을 안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