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오디오 북클럽'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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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언어 발달이 지연된 아동의 상상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입에 떠먹여 주는 오디오 북클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다문화 가정 아동 등의 독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읽고 편집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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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다문화 가정 아동 독서 학습 능력 향상 위해 오디오북 제작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언어 발달이 지연된 아동의 상상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입에 떠먹여 주는 오디오 북클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다문화 가정 아동 등의 독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읽고 편집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배포했다.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젓갈소녀'가 여러 역할을 맡아 참여했으며 음악 강사 강성현의 도움으로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첨가해 생동감 있는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또 읽어주는 동화책 '우리아이 동동'에서 인기 동화 모음집 100권을 지원받았다.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오디오북 완성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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