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복지시설 2곳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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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5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사회가치경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은 폭염과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1억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소를 각각 설치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분야 민·관·공이 협력해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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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5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사회가치경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 등이 참여한다.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은 폭염과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1억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소를 각각 설치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분야 민·관·공이 협력해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사업으로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소로 인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4t가량 감축하고, 52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800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석 부산광역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사회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ESG 사업의 선순환 고리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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