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즌, 감성 브랜드 '슬립오버' 론칭…신제품 첫 선

매트리스·파운데이션·토퍼 등 4종 출시

[서울=뉴시스] 슬립오버 신제품 '스탠다드 매트리스' 및 '슬립오버 파운데이션'. 2024.07.25. (사진=소노시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대명소노시즌이 25일 온라인 전용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슬립오버'를 론칭하고,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파운데이션(하단 프레임), 토퍼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슬립오버는 30년 이상 호텔·리조트 사업에서 얻은 숙면 노하우를 토대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지난 2020년부터 소노시즌은 독일산 고품질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프레임, 침구 등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강화해왔다.

슬립오버는 '가장 나다운 쉼'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한 아지트에서 영감을 받아 지붕을 BI(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반영했다. 브랜드 타깃은 실용성, 가성비 등을 중시하고 온라인 소비에 익숙한 1인 가구나 학생으로 잡았다. 기능에 충실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슬립오버의 첫 신제품 매트리스는 '스탠다드 매트리스'와 '뉴베이직 매트리스' 2종이다. 통기성이 탁월한 오픈셀 구조의 고밀도 메모리폼과 서포트폼, 베이스폼 등 4중 레이어로 만들어졌다.

한일원자력의 '라돈프리' 테스트 확인, 한국표준협회의 'KS 인증',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등을 획득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압축 포장 형태로 택배 배송되어 설치도 간편하다. 제품 사이즈는 퀸(Q), 슈퍼싱글(SS) 두 가지다.

신제품 '슬립오버 파운데이션'은 매트리스를 받쳐주는 제품으로 헤드가 없는 형태의 프레임으로도 쓸 수 있다. 바닥의 습기나 곰팡이로부터 매트리스를 보호하고 침실을 더 넓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 방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E0 등급의 합판을 사용하고, 측면에 친환경 원사로 만든 에코론 솜과 에어론 솜의 골지 스트라이프 원단을 적용했다. 퀸(Q)과 슈퍼싱글(SS)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숙면을 위한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프레임과 침구류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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