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속셈 드러났다! 배지환 콜업 고려 안 해...단장 "투수 팔아 공격력 강화할 것" 공언

강해영 2024. 7. 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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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없는 한 배지환의 올 시즌 내 콜업은 없을 전망이다.

MLBTR은 25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으며, 사용 가능한 배트를 갖춘 순수 판매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팀이 탐색한 잠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영역에서 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트리플A를 맹폭하고 있는 배지환을 콜업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물론 카드가 맞지 않아 트레이드가 무산되면 어쩔 수 없이 배지환을 콜업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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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이변이 없는 한 배지환의 올 시즌 내 콜업은 없을 전망이다.

MLBTR은 25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으며, 사용 가능한 배트를 갖춘 순수 판매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팀이 탐색한 잠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영역에서 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했다.

MLBTR은 구체적으로 벤 체링턴 단장이 피츠버그는 다른 구단들에 어필할 수 있는 풍부한 투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의향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내부 승격이 아니라 외부 수혈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트리플A를 맹폭하고 있는 배지환을 콜업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물론 카드가 맞지 않아 트레이드가 무산되면 어쩔 수 없이 배지환을 콜업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결국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아직 빅리그용으로 쓰기에는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배지환은 25일 현재 트리플A에서 타율 0.355의 타율에 0.931의 OPS를 기록 중이다.

배지환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 22일 콜업됐다.

하지만 8경기 만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배지환은 빅리그 8경기 동안 0.208(24타수 5안타)에 그치며 데렉 쉘튼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 데 실패했다. 결국 부상 회복 후 트리플A로 강등됐다.

트리플A로 강등된 지 딱 한 달 됐다. 여전히 콜업 소식은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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