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민희진, 깊어지는 갈등…장 중 52주 최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민 대표는 하이브 경영진에 대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민 대표를 상대로 감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강압적으로 업무용 PC를 취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6400원(3.61%) 내린 17만900원을 나타낸다. 장 중 17만50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민 대표는 하이브 경영진에 대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민 대표를 상대로 감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강압적으로 업무용 PC를 취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이브는 무고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지금까지 하이브에 노트북 등 어떠한 정보자산도 제출한 바 없고 감사에도 응한 적 없다"며 "두명의 부대표는 본인 동의 하에 정보자산을 제출했으며 강압적으로 취득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 대표가 과거에 반납한 노트북을 포렌식한 적 없음을 가처분 심문기일에 법정에서 이미 밝혔다"며 "민 대표는 무속인과의 대화록을 포함해 다수의 업무 자료를 본인의 하이브 업무용 이메일 계정으로 외부에 전송했고 당사의 서버에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흥민과 강남서 진한 포옹…'훈훈한 우정'에 상처받은 여가수 - 머니투데이
- 소녀시대 유리, 해변 인증샷 삭제…"과태료 100만원 물 듯" 왜 - 머니투데이
- '바퀴벌레 숙소' 토로한 뉴진스 엄마...블랙핑크 영상 소환된 이유 - 머니투데이
- '황정음과 열애' 김종규 SNS 시끌…"정신 차려" vs "간섭 마라" - 머니투데이
- "쯔양 과거 말 안 했다" 전남친 유서 공개…변호사 주장과 엇갈려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쇼크? 오히려 좋아…"연말까지 채권 사 모으세요"[부꾸미] - 머니투데이
- 선거 결과에 충격…미국 직장인들 "병가 냅니다"[글로벌美生]
- "탱구 맞아?" 태연, 빨간 속옷 드러낸 파격 패션…누리꾼 반응 '헉'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왕따설 전말은…김광수 "화영 계약서, 내가 찢었다" 눈물 - 머니투데이
- 거침없던 중국, 미국 압박에 화들짝…K-디스플레이 "트럼프 땡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