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물놀이 축제 'KESCO 썸머 페스타’ 연다

김양근 2024. 7. 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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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닷새간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이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2024 KESCO 썸머페스타'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썸머페스타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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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서 무료 개최…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닷새간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이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2024 KESCO 썸머페스타’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썸머페스타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썸머페스타 포스터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등 갖가지 물놀이 시설이 상시 운영되며, 전기안전 OX퀴즈, 가족 림보 경기, 비치볼 배구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진행된다.

특히, 8월 1일 오후 2시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경품추첨 행사, 주민 참여 게임 등 즐길거리와 많은 선물이 준비돼 있다.

축제와 함께 뜻 깊은 여러 부대행사도 열린다. 지구촌 환경 보호와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아동권리 지켜지구’ 캠페인이다.

올바른 분리수거 인식 정립을 위해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개당 1,000원씩 공사가 기부금을 적립해 위기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에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 투명 비치볼 꾸미기, 바다 속 쓰레기 낚시 체험, 안 쓰는 장난감 교환하기 등 아동권리 옹호와 환경보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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