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서 전국 '최우수'

김동철 2024. 7. 25.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서 실시했다.

평가단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등 26개 항목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서 실시했다.

평가단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등 26개 항목을 점검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전국 유일의 사슴 구제역 일제 접종, 축산농가 방역순회교육 10회, 가상방역훈련 2회, 방역취약 농가 사후관리 등 현장 맞춤형 방역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7년 연속 구제역 비발생, 항체 형성률 전국 최고 달성(96.0%),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역대 최단기간(1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종료 등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가축방역 정책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