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월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낙관적"

이강일 2024. 7.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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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7월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기 107.4로 전달(104.8)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2022년)를 기준값(100)으로 해 이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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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소비자심리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7월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기 107.4로 전달(104.8)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2022년)를 기준값(100)으로 해 이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조사에서 현재생활형편CSI는 전달보다 1p 오른 94, 생활형편전망CSI는 2p 오른 100으로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각각 전달보다 2p씩 상승한 101과 111로 조사됐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전달보다 5p, 3p 상승한 81과 91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7월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107.4)는 전국(103.6)보다 3.8p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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