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진천군서 어르신 한방의료봉사 펼쳐

이성기 기자 2024. 7.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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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한 봉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진천군·진천군노인복지관·농협진천군지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봉사는 우석대학교가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봉사로 지역 주민의 질환 치료와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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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한 봉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우석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석대학교는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한 봉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진천군·진천군노인복지관·농협진천군지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봉사는 우석대학교가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봉사로 지역 주민의 질환 치료와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석대는 봉사 기간 진천군에 사는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병 치료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 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했다.

삼성메디슨과 메디스트림은 한의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하기 위해 초음파진단기기 'HM70evo' 모델을 1대씩 지원했다.

봉사단 대표 이창현 한의과대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천해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우석대학교는 매년 방학 기간 의료시설이 열악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한방진료와 보건·위생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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