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후 럭셔리 단독주택 이사 "할 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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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9)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마친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휴 일단 이사 완료. 이제 무한 정리와 소파 가죽 갈이 등 할 일이 많아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유리가 이사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새 집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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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우 서유리(39)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마친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휴 일단 이사 완료. 이제 무한 정리와 소파 가죽 갈이 등 할 일이 많아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유리가 이사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새 집의 모습이 담겼다. 이사한 새 집은 넓은 통창과 높은 층고로 개방감이 느껴졌다. 앞서 서유리는 서울 용산 아파트를 매각하고 경기도 용인에 전원주택을 짓는다고 밝힌 바 있다.
서유리는 최병길(47)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달 14일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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