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재난 대응체계 구축, 시민안전 확보할 것”
배상철 2024. 7.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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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을 찾아 냉·난방 시설을 직접 가동·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여름철 재난 대비 상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점검반은 사업장, 건설현장, 농촌,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노숙인, 경로당, 무더위쉼터, 축산농가, 야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 취약 장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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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을 찾아 냉·난방 시설을 직접 가동·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여름철 재난 대비 상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원 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사전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의 이날 점검은 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방문·점검’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반은 사업장, 건설현장, 농촌,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노숙인, 경로당, 무더위쉼터, 축산농가, 야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 취약 장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 재난취약계층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실시, 행정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 요청을 추진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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