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 "자립준비 청년과 함께 성장"...금융권과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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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H는 기존에 제공해 왔던 주거지원에서 나아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 지원은 물론 보다 세밀한 생활안정 지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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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부터 2년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한다.
LH는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해주고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간 6억 원의 재정적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 관리 및 사업 운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H는 기존에 제공해 왔던 주거지원에서 나아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 지원은 물론 보다 세밀한 생활안정 지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LH는 지난 2020년부터 임대주택 등 주거안정 지원, LH입사 가산점 부여 등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된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6759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한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사항은 LH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전담 콜센터인 '유스타트(Youth+Start)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된 주거를 바탕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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