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5세 차량 판매원·74세 역기 번쩍!…고령 활약
KBS 2024. 7. 25. 09:58
미네소타 주의 95세 '돈 게츠' 할아버지는 자동차 판매원으로 3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돈 게츠/95세 자동차 판매원 : "저는 70년 동안 일했어요. 10살 때부터 일해야만 했죠."]
자동차 업계에서만 70년 동안 일해온 게츠 할아버지는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게 재미있어 당분간 일을 그만둘 계획이 없습니다.
[돈 게츠/95세 자동차 판매원 : "할 수 있는 한 계속 일할 겁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좋고 모든 게 좋아서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보스턴의 74세 '폴' 할아버지는 미국 파워리프팅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파워리프팅은 스쿼트와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세 종목의 무게를 합쳐서 순위를 정하는 스포츠인데요.
폴 할아버지는 벤치프레스 95kg, 스쿼트 165kg 데드리프트 175kg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해 시니어 선수로서 미국 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폴 톱햄/74세 파워리프팅 선수 : "항상 더 강해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끈기예요. 74세라고 해서 늙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이제 폴 할아버지는 올해 매사추세츠 주에서 열리는 세계 파워리프팅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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