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 파크콘서트…'고잉홈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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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이 9월 야외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는 9월8일 오후6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손열음이 그가 조직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와 함께 파크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25일 밝혔다.
손열음은 "파크콘서트 성격에 맞춰 유명 곡들과 친숙하지만 상대적으로 잘 연주되지 않는 곡들을 고루 선곡했다"며 "레퍼토리의 다양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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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9월 야외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는 9월8일 오후6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손열음이 그가 조직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와 함께 파크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25일 밝혔다.
1부 공연의 테마는 '모차르트'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한 후 손열음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악장인 21번 중 2악장 안단테를 연주한다. 조성현이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의 3악장, 유성권이 니노 로타의 바순 협주곡을 선보인다.
2부는 하차투리안, 아티 쇼, 거슈인 등 20세기 음악가들의 곡들로 꾸며진다. 재즈 풍의 곡이 다수 포함된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협연하고 손열음이 오케스트라 안의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하는 아티 쇼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준비돼 있다. 이어 손열음이 올해로 작곡 100주년을 맞이한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들려준다.
손열음은 "파크콘서트 성격에 맞춰 유명 곡들과 친숙하지만 상대적으로 잘 연주되지 않는 곡들을 고루 선곡했다"며 "레퍼토리의 다양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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