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등용문'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내달 9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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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9일까지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미등단 시인을 대상으로 응모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5일 오장환 문학제가 열리는 회인면 오장환 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신인문학상은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의 정신을 잇고 문단을 이끌 시인의 등용문"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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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9일까지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미등단 시인을 대상으로 응모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을 받는다.
9월 중 당선자에게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상금 500만원과 상장·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5일 오장환 문학제가 열리는 회인면 오장환 문학관에서 진행된다.
희망자는 군청 문화관광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yjkim114@korea.kr) 접수를 하면 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신인문학상은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의 정신을 잇고 문단을 이끌 시인의 등용문"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장환 시인은 한국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시인부락'과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하며 성백(1937년), 헌사(1939년) 등의 시집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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