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등용문'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내달 9일까지 공모

안성수 기자 2024. 7. 25.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9일까지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미등단 시인을 대상으로 응모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5일 오장환 문학제가 열리는 회인면 오장환 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신인문학상은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의 정신을 잇고 문단을 이끌 시인의 등용문"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공모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9일까지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미등단 시인을 대상으로 응모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을 받는다.

9월 중 당선자에게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상금 500만원과 상장·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5일 오장환 문학제가 열리는 회인면 오장환 문학관에서 진행된다.

희망자는 군청 문화관광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yjkim114@korea.kr) 접수를 하면 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신인문학상은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의 정신을 잇고 문단을 이끌 시인의 등용문"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장환 시인은 한국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시인부락'과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하며 성백(1937년), 헌사(1939년) 등의 시집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