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청담 SM사옥은 소녀시대 지분이 99%? “지금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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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SM 사옥의 지분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효연은 창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 이전에 관해 물었다.
창빈이 "5년 뒤에 이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하자 "내가 아는 JYP 사옥은 처음에 청담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은 2028년~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JYP 사옥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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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SM 사옥의 지분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끼 부리는 창빈/밥사효 EP.0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K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효연은 창빈에게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냐고 묻기도 했다. 창빈이 구 JYP 사옥에 관해 알고 있었기 때문. 그는 “연습생 생활은 2~3년 정도 했다”며 “그때는 청담에 있었고 우리가 데뷔하고 나서 1~2년 뒤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털어놨다.
효연은 “얼마 안 돼서 또 이사를 하긴 한다”며 새로운 사옥이 어떤지 질문했다. 그는 “엄청 크다고 들었다”며 기대를 더하기도. 효연 역시 “우리도 점점 우리가 잘 되니까 회사가 더 좋은 곳으로 가더라”며 창빈의 말에 공감했다.
이에 제작진이 회사 건물에 있는 소녀시대 지분에 관해 물었다. 효연은 “회사가 중간에 청담에 있었을 때가 있다”며 “그때 소녀시대 지분은 정말 99%까지라고 얘기할 수가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다고.
그는 “현재 사옥은 우리가 아니고 에스파랑 NCT의 지분이 크다”며 “그 사옥에 우리 지분은 많이 없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경영 효율성 증대를 이유로 2020년 사옥 완전 이전을 계획했으며 2021년 7월7일 자회사를 비롯해 모든 사옥을 이전했다. 또 기존 사옥으로 사용하던 삼성동과 청담동 건물을 모두 매각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창빈이랑 효연 모두 그룹 내에서 유머러스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모여서 이야기하는 게 너무 재밌다”라던가 “둘이 결이 잘 맞아서 너무 좋은데 친해지는 과정도 보고 싶다”라는 등 두 사람의 케미에 큰 호응을 보였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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