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23만 '데드풀과 울버린', 관객 반응은? "기대에 부응"vs"보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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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일인 지난 24일 23만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관객 반응은 '기대했던 보람이 있다'는 호평과 '지루해서 보다 나왔다'라는 혹평이 함께 나오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슈퍼패드4'가 7만334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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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그러나 관객 만족도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일인 지난 24일 23만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리즈 3번째 작품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 은퇴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되고,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 반응은 '기대했던 보람이 있다'는 호평과 '지루해서 보다 나왔다'라는 혹평이 함께 나오고 있다.
특히 '엑스맨'을 비롯한 마블 세계관의 설정과 인물이 다수 등장하는 것에서 반응이 갈린다. 반가움을 드러내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연관성을 알지 못하면 즐기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다.
또한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화끈한 액션에는 '호'(好), 복잡하고 늘어지는 스토리 전개에는 '불호'(不好)가 따른다.
같은 날 개봉한 '슈퍼패드4'가 7만334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빌런 맥심을 막으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지난 3일 개봉한 '탈주'다. 3만5726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204만416명이 됐다.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어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인사이드 아웃2', '핸섬가이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순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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