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교육청, 다문화 고등학생 진로·진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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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정책포럼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인 '수도권 다문화교육네트워크'와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포럼은 다문화 가정 고등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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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고등학생 진로·진학 지원 위해 마련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정책포럼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인 ‘수도권 다문화교육네트워크’와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포럼은 다문화 가정 고등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중·고등학교 교사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문화 가정 고등학생이 밀집된 학교의 상황을 점검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때 다문화 고등학생을 위해 고려할 점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가정 고등학생이 대학 진학 후 사회에서는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등 실제 진로·진학 사례도 공유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포럼에서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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