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케이뱅크와 전략적 MOU 체결

배요한 기자 2024. 7.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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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과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플랫폼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플랫폼 MAU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금융상품 크로스셀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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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24일 오후 케이뱅크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키움증권과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플랫폼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플랫폼 MAU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금융상품 크로스셀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는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증권과 뱅킹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4월에도 하나투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권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영웅문을 이용중인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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