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LH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이정필 기자 2024. 7.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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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세이브더칠드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함께 서기' 지원사업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첫 출발을 위해 2년간 총 6억원의 재정적 후원을 하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수 생필품 키트와 소형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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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3자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세이브더칠드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함께 서기’ 지원사업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첫 출발을 위해 2년간 총 6억원의 재정적 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1년차 3억원을 전달했다.

세 기관은 주거·생활·정보 분야에서 포괄적 지원을 실시한다. 한국씨티은행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수 생필품 키트와 소형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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