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 지식산업센터 찾는다면, ‘입지’부터 살펴라
쿼드러플 역세권(예정)에 평균 1,100만원대 분양가 책정된 지식산업센터 분양 ‘눈길’
[서울경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잇따르는 것과 달리 외곽 입지의 지식산업센터는 지양해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외곽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부분 신도시, 택지지구로 개발돼 미래가치는 높은 대신 인프라 시설이 부족하므로 때문에 기업이 이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 영입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당장 직원의 출퇴근 문제와 물류수송 비용 등도 고려해야 할 문제다. 정부가 기업들이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이전할 때 많은 세제혜택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심을 벗어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직원의 출퇴근 문제와 물류비용 상승 때문이다.
반대로 도심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공실이 거의 없는 것은 그만큼 기업에 맞는 인프라 시설들이 모두 구축돼 있어서다. 교통망, 비즈니스 인프라, 직주근접 등 요소가 집결돼 있다면 기업 운영 등에 적잖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출퇴근 환경이 잘 조성돼 기업과 직원 수요 확보가 유리하고, 사옥 마련 이후에는 가치 상승에 기인한 가격 상승까지 눈여겨볼 수 있기 마련이다. 이는 외곽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쉽게 누리지 못하는 부분이다.
지식산업센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주변에 도로가 많을수록, 서울 진입까지 빠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이러한 입지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를 먼저 찾은 뒤 적정 가격인지를 잘 따져 사옥 마련이나 매수에 나서 보는 것이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 이런 입지에 이 가격 또 나올까 싶은 지식산업센터
현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공급되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이에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여건과 물류, 운송비 절감에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춘 곳에 들어서는 만큼 지식산업센터로 사옥 마련을 염두에 둔 이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이용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에 들어선다.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 금정역에서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GTX-C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만큼 GTX-A노선(예정), B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 시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GTX-A노선 등으로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교통망 이용도 쉽다. 단지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가까워 서울은 물론 인접 지역인 수원, 의왕, 광명시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지식산업센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자리 잡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인접해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가능해 연계 기업, 종사자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둘러싸고 있어 직주근접까지 빠지지 않고 확보했다.
이러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로 계획돼 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을 비롯해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또한 휴게데크, 테라스, 옥상정원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부동산 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 상황을 역주행하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격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옥을 마련하고, 투자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켓팅 확정이네'…'10년만의 2NE1 콘서트' 날짜·장소 정해졌다
- 지옥을 두 번이나 이겨낸 박인비 “두려움 없어지고 삶 즐기게 돼”
- 홍진영 회사 상장한다 떠들썩했는데…실적·직원 수가 '충격'
- 여중생 제자 수십차례 성폭행하고 '좋아해서 그랬다'는 학원강사…법원 판단은?
- 민희진, 박지원 대표 등 하이브 고위인사 고소…하이브 '무고'
- 아프리카 20대 청년, 한국서 얼굴 반쪽 덮은 종양 떼고 ‘새 미소’
- 화려한 꽃나무 이름에 이런 의미 있을 줄…식물학자들 '인종차별' 어원 바꾼다
- 선수촌 라운지서 ‘K푸드’ 먹고 ‘찰칵’…韓선수단 숙소는?[올림픽]
-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 '렉카와 연루 후회돼, 공익활동 하는 줄'
- '너무 야해, 보기 민망해' 혹평 쏟아진 제니 데뷔작, '19금 논란' 딛고 에미상 후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