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올해 매출 목표 전년비 20% 이상 하향…IRA 예상 규모도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따라 올해 경영 목표를 대폭 낮춰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경영 계획을 밝히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한자릿수 중반대인 4~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목표치를 크게 수정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따라 올해 경영 목표를 대폭 낮춰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경영 계획을 밝히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한자릿수 중반대인 4~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목표치를 크게 수정한 것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예상 수혜 규모 역시 연초 45~50기가와트시(GWh)에서 30~35GWh로 하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전년(약 10조9000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몬 닫혀 몰린 고객에 밤샘한 위메프 대표 "구영배 대표 해결할 것"
- "챗GPT 출시 이후 최악…2주 만에 2351조원 증발"
- "이자만 900억 냈는데…" 세운지구, 금감원 PF 평가 위기
- “쯔양 과거 폭로한 적 없다”…전 남친, 유서로 억울함 호소
- ‘고3 K리거’ 양민혁, 토트넘 간다... 한국 투어 중 절차 완료 (英 BBC)
- 월2만원에 학부모·학생 대만족…사교육 안 부러운 '방과후학교'
- ‘HBM 선두’ SK하이닉스, 2Q 최대 매출…AI 효과(상보)
- 삼겹살에 소주 먹었을 뿐인데…마약사범?
- 탁구 신유빈·임종훈, 만리장성 못 피했다…준결승 가면 중국 만나[파리올림픽]
- “무섭고 섬뜩”…신림동 원룸 떨게 한 ‘삐에로 가면’ 괴담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