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SK E&S·언더독스, 지역사회 문제해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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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지난 24일 SK E&S, 언더독스와 함께 플랫폼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 기업이 주도하는 '부산 ESG 플랫폼'(가칭)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플랫폼은 세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BEF(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1차년도 참여기업의 연계 지원 사업이자 SK의 지역 상생 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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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지난 24일 SK E&S, 언더독스와 함께 플랫폼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 기업이 주도하는 '부산 ESG 플랫폼'(가칭)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플랫폼은 세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BEF(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1차년도 참여기업의 연계 지원 사업이자 SK의 지역 상생 사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지역 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기업과 시민 등 여러 주체가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조와 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는 BEF 2차년도 선정기업 18개사와 SK E&S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선정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SK E&S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에는 BEF 1차년도 사업 참여기업 3개사가 선발돼 스케일 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BEF(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는 부산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 기업의 ESG 경영 확산 지원을 위해 부산 내 9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이다.
참여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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