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K하이닉스 "일반 D램 수익성, HBM보다 높아질 것"

한재준 기자 박주평 기자 2024. 7.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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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는 25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에 업계의 투자 증가로 전체 캐파(생산능력)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당 부분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를 위해 활용되기 때문에 일반 D램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D램 수요 회복이 가속화한다면 분기 단위로 가격이 결정되는 일반 D램의 수익성이 연간 계약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HBM 수익성에 비해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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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일반 D램 타이트한 공급 상황 지속"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앞에 직원들이 걸어가고 있다.2023.4.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25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에 업계의 투자 증가로 전체 캐파(생산능력)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당 부분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를 위해 활용되기 때문에 일반 D램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D램 수요 회복이 가속화한다면 분기 단위로 가격이 결정되는 일반 D램의 수익성이 연간 계약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HBM 수익성에 비해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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