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크라 재건株, 러시아·우크라 협상 신호에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협상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발언으로 국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25일 장 초반 강세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전쟁 중인 러시아와 대화·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혀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협상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발언으로 국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2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현대에버다임은 전 거래일 대비 1090원(12.06%) 오른 1만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장 중 1만63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산네트웍스도 전 거래일 대비 21.39% 오른 403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다산네트웍스는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및 통신망 재건 지원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묶이는 SG(7.67%), 삼부토건(6.82%), HD현대건설기계(1.25%) 등이 상승 중이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전쟁 중인 러시아와 대화·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혀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장 마감 후 중국 외교부는 중국에 방문한 쿨레바 장관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대화 및 협상하기를 원하고 준비 중”이라며 “협상은 응당 이성적이고 실질적 의의가 있는 것이어야 하고, 목적은 공정하고 항구적인 평화의 실현에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리 입장과 일치한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을 좀 더 파악해야 한다며 원론적으로 답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용 기사가 공항까지 데려다준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쇼퍼 서비스’
- [실손 대백과] 교통사고 치료비도 실손 보상 가능… 쌍방과실이면 40%까지
- [인터뷰]“트럼프 당선에 높아진 韓 전쟁 가능성…美는 대만 포기할 수도”
- [주간코인시황] ‘트럼프 당선’에 최고가 경신한 비트코인… “상승 흐름 계속”
- 트럼프 피해주로 꼽혔었는데... 증권가, 대한항공 주목하라는 이유
- [명의를 찾아서] “드라마 우영우 같은 ‘고기능 자폐’ 치료할 수 있다”
- ‘750年 전통 양반가 술’ 안동소주, 韓 증류주 본고장 넘어 세계로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