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유증 청약 김봉관 대표 등 임직원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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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김봉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상증자 청약 첫날인 전날 이종진 부회장 2억원, 김봉관 대표이사 1억원을 비롯해 휴림로봇 임직원이 약 5억원을 청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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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휴림로봇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김봉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상증자 청약 첫날인 전날 이종진 부회장 2억원, 김봉관 대표이사 1억원을 비롯해 휴림로봇 임직원이 약 5억원을 청약했다.
김봉관 대표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산업기술대 전자제어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인재 육성에 기여한 바가 있으며, 약 20년간 한울로보틱스 기획실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로봇 전문가다. 이종진 부회장 역시 오랜 기간 삼성 미래전략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전기·전자 분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식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97억7500만 규모로 진행되는 휴림로봇의 일반 공모 청약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2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500억원은 구주인수 계약 잔금 및 1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등 이큐셀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휴림로봇은 지난해부터 장비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2차전지, 태양광 장비 전문 기업 이큐셀 인수로 인한 수직계열화, 장비 사업 진출, 인공지능(AI) 자율제조에 발맞춘 사업 확장 등 회사의 비전에 많은 임직원이 뜻을 같이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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