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밀양 도심서 2개 물 축제…‘물도서관’ ‘밀청水 그라운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밀양시에서 다채로운 '물축제'가 열린다.
밀양시는 도심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여름 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물 도서관'과 '밀청水 그라운드' 를 도심에서 각각 연다고 25일 밝혔다.
'물 도서관'은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해 시원한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야외도서관으로, 27일 낮 1시부터 6시까지 의열기념관 앞 해천 일원에서 개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스1) 허충호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밀양시에서 다채로운 '물축제'가 열린다.
밀양시는 도심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여름 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물 도서관’과 ‘밀청水 그라운드’ 를 도심에서 각각 연다고 25일 밝혔다.
‘물 도서관’은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해 시원한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야외도서관으로, 27일 낮 1시부터 6시까지 의열기념관 앞 해천 일원에서 개장한다.
이날 △보물찾기 △돗자리미술관 △자유놀이터 △DIY 체험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연극 ‘최고 멋진 날’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밀청水 그라운드’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문동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일대 야외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물총 대항전 물총 뮤직파티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이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자리서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축제기획단 ‘하랑’은 동아리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9~24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물총 대항전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밀양시 통합 예약 서비스(https://yeyak.miryang.go.kr)에서 26일까지 할 수 있다.
박은진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밀양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매력적인 밀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