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HILI YAOAN, '미르2: 깨어난 사북성' 출시… 7.5m 거대 로봇 실물 제작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7.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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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ZHILI YAOAN이 신작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을 오늘(2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성전 요새인 '사북성'이 깨어나 거대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컨셉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는 아시아 메카 아트 분야의 마스터와 제휴해 높이 7.5m의 사북성 거대 로봇 실물을 제작했으며, 오늘(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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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근처 첫 공개

게임사 ZHILI YAOAN이 신작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을 오늘(2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성전 요새인 '사북성'이 깨어나 거대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컨셉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는 아시아 메카 아트 분야의 마스터와 제휴해 높이 7.5m의 사북성 거대 로봇 실물을 제작했으며, 오늘(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ZHILI YAOAN
지금 전시 행사에 방문하면 거대 로봇의 압도적인 위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여러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사 관계자는 “'투샷 찍기' SNS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무료 커피는 물론, 사북성 거대 로봇의 모습을 기반으로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브릭 굿즈의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은 액토즈소프트 공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개발된 '미르2'의 신작이다. 게임에서 유저들이 매우 익숙하고 서로 치열하게 쟁탈해온 공성전 요새인 '사북성'은 마침내 거대 로봇 보스의 모습으로 깨어났다. 유저들이 서울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보기 드문 거대 로봇 실물을 구경할 수 있는 것 외에 게임 내에서도 미르 대륙을 지키는 전사로서 직접 '사북성 거대 로봇' 보스에 맞서 싸울 수 있어 재미가 쏠쏠하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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